올바른 반려견 선택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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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원만한 성격의 강아지를 고르기 위해서는?
반려견으로 판매하는 강아지는 대개 생후 2~3개월로 그 이전에는 신체와 정신의 발육상태가 아직 불안정하고, 반대로 너무커버린 경우에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 강아지를 고를 때는 가능한 한 같은 상자에 몇 마리를 넣어 두고 서로 비교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강아지가 장난을 치고 있을 때의 동작이 민첩한지, 다른강아지가 덤벼드는 경우에 반격을 하는데 적극적인지등을 확인하고, 강아지의 얼굴 가까이에서 손짓을 하며 부를 때 바로 달려와 냄새를 맡거나 손을 핥는 호기심과 탐구심이 왕성한 강아지는 성격 또한 원만하지만, 아무리 불러도 반응이 없거나 무리에서 벗어나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강아지는 겁이 많은 성격이거나 병에 걸리지 않았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함부로 짖어대는 개는 건강해 보여도 실제로는 신경질적이거나 약한 경우도 있습니다.
[심신이 건강한 강아지의 특징]
• 귀 : 열이 나거나 끈적끈적하게 더러워져 있지 않아야 한다.
• 눈 : 눈동자가 맑게 빛나고 생기가 있어야 한다.
• 코 : 차갑고 촉촉해야 하며 콧물 등을 흘리지 말아야 한다.
• 입 : 악취가 나지 않아야 하며 입안의 점막은 핑크색, 이빨이 가지런해야 한다.
• 꼬리 : 건강한 강아지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 항문 : 청결하고 꽉조여 있어야 한다.
• 다리 : 골격이 튼튼해야 한다.
- 건강한 강아지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마음에 드는 강아지를 발견하면 안아보고 보기보다 묵직하고 골격이 튼튼한 강아지, 살점이 통통한 강아지라면 일단합격이다. 그 외에 털에 윤기가 있고 비듬이나 벼룩이 없어야 하며, 피부에 습진이 없어야 할 것, 눈은 맑고 생기가 있는지 눈곱이 끼지는 않았는지 귀에 열이나거나 쉽게 더러워지지는 않는지, 코는 차갑고 촉촉한지, 입에서 생선비린내와 같은 악취는 나지 않는지, 입안의 점막은 핑크빛이며 하얗게 변하지 않는지, 항문이 확실하게 조여 있는지, 설사등으로 항문주위가 더럽지는 않은지 등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