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짖는 개

이웃에 피해를 줄 정도로 심하게 짖거나 낑낑거리는 애견은 왜 그렇게 심하게 소리를 낼까? 그 원인을 몇가지로 분류를 하고 대책을 알아보도록 하자. 혼자 두어서 불안을 느끼는 경우 주인과 함께 있다가 주인이 외출을 해 버리면 애견은 불안을 느끼며 이때 심하게 소리를 내거나 파괴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배설을 하는 것이다. 주인이 외출을 하기 위해서 옷을 입거나 자동차키 소리가 나거나 문소리가 나거나 등과 같은 자극이 있으면 그 순간 또는 떠난 직후에 울부짖거나 낑낑거리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때의 소리는 주인이 떠난 뒤에도 상당한 시간동안 계속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애견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점점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평소에 외출을 하는 반응(문소리, 자동차키소리 등)을 많이 보여서 이런 소리에 무감각할 정도로 만들거나 문만 열었다가 바로 들어오거나 짧은 시간만 나갔다가 바로 들어오거나 점점 이런 반응에 좋게 나타나면 외출의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다. 이럴 경우 애견은 점점 불안을 적게 느끼며 주인이 곧 돌아올 것으로 믿고 있는 것이다.   특정한 자극에 대해서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 몇몇 개들은 흥분을 시킬 수 있는 자극(요구르트 아줌마, 신문배달부, 비행기, 우편배달부, 어린이들의 장난 등)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짖는다. 놀라서 짖거나 무서워서 짖거나 보호본능에 의해서 짖게 되는 것이다. 주위의 개가 짖으면 따라서 짖는 개도 있습니다. 무서워서 짖는 경우에는 그 물건이나 사람을 향해서 짖는다. 이때는 흥분을 시키는 원인을 알아내고 거기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특정한 사람에 자극을 보인다면 이 사람이 나타날 때 마다 주인이 행동의 제제를 가하는 것이다. 특정한 물건에 대한 방응도 마찬가지로 실시하면 됩니다. 행동의 제제는 짖을 때마다 "안돼"와 같은 간결하고 강한 명령어를 선택하여 크게 소리를 치는 것이다. 이런 제제를 가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할 때 즉시 실시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것이 전혀 효과를 볼 수 없다면 전기 쇽칼라나 짖을 때마다 개가 싫어하는 향이 분사되는 칼라를 착용하는 것도 고려를 해야 한다.   장난으로 짖는 경우 특히 어린 강아지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인데, 주인이 강아지와 놀아주면서 장난스럽게 강아지가 짖는 것을 보고 귀여워하며 계속 비슷하게 장난을 치면 장난성 짖음은 점점 심해진다. 이때의 개의 표정은 장난스런 자세를 동반하게 되는데 반복되는 행동으로 기쁜 표정을 내면서 주인이나 공과같은 물건에 짖으며 달려든다. 이때는 주인이 장난으로 인해서 애견이 짖는다는 것을 인식을 하고 다른 행습으로 바꾸어나가거나 주인이 장난을 끝내도록 훈련을 시켜나가야 한다. 주로 장난을 치던 시간을 피해서 다른 시간에 다른 놀이를 하는 것도 좋은 효과를 본다.   주인의 관심이나 애정표현에 대해서 짖는 경우 주인이 관심을 기울여주거나 쓰다듬거나 말을 건네거나 집안에 들여놓을 때 좋아서 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애견에대한 관심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을 줄여나가야 한다. 대신에 조용히 있을 때 맛있는 것으로 포상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