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감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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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개의 후각은 인간의 100만배에 달한다.
개는 인간의 100만배에 달하는 예민한 후각을 갖고 있습니다. 주위를 살필 때 인간은 시각을 이용하지만 개는 후각을 사용한다. 야생에서 생활하던 시절에는 야행성 동물이었기 때문에 시각보다 후각이 발달하게 된 것이다.
코 속 깊숙이 있는 후각 세포의 수가 인간의 30배에 달한다고 하지만, 그뿐만이 아니라 코속에 무수히 많은 복잡한 구조의 주름이 공기가 닿는 면적을 넓혀주기 때문에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개는 냄새로 사물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잠들어 있을 때는 후각의 기능도 떨어지는 듯하다.
- 시각은 떨어지고 시야는 매우 넓다.
개는 후각다음으로 예민한 부분이 청각이다 잠들어 있던 개가 가족이 귀가하는 발소리를 제일먼저 듣고 현관으로 달려나는 것은 청각이 인간으 약6배에 달하고 물체가 떨어지는 소리를 판별하는 능력 인간이 판별할 수 있는 한계거리의 400배에 달한다.또한 소리방향에 대한 판별능력도 인간은 16방향이 한계이지만 개는 32방향을 구별할 수 있고 귀를 움직이는 근육이 매우발달하여 전후좌우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으며, 처진형태의 귀보다는 위로 곧추선 형태의 귀가 청력도 우수하다.
시각은 후각과 청각에 비해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정지하고 있는 물체는 100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근시가 심하기 때문에 코앞에 있는 사물도 먼저 냄새를 맡은후 접근한다. 그러나 시야는 200~250도로 인간이 보지 못하는 후면에 있는 사물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페키니즈나 친, 퍼그와 같이 눈이 튀어나온 견종의 시야가 상대적으로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