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까다로운 강아지 다루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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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자주하는질문중하나입니다
질문 :저의 강아지는 입맛이 너무 까다로워요!
우선 강아지의 식사에 대한 패턴을 말씀드릴게요.
강아지들은 큰 저장용 위와 그것에 대한 짧은 장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자연도태를 겪으면서 강아지들은 잡식으로 진화해왔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들은 무엇이든 입에 넣고 배가 터지도록 먹습니다.
그리고 저장탱크를 힘껏 가득채우려고 합니다. 이것은 단기간에 성장할 강아지와 체중을
유지하게에 방대한 칼로리를 필요한 대형견에게는 우수한 전략입니다.
환경에 적합한 개만이 생존할수 있는 상황에서는 남의 밥을 아주 좋아하는 강아지들은
압도적인 생존자가 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형식인 자연도태의 압력이 소형견종류에 있어서는 아닙니다.
소형견은 그 번식에 인간이 간섭해서 진화시킨것이고 결과적으로는 소형품종과
유전자이상인 개의 생존을 인간이 도와줬던것입니다.
강아지 때에 사망하지 않고 살아남기는 하지만 대형견과의 번식을 둘러싼 경쟁에는 지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소형견은 먹을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먹게 된다는 자연스러운
진화의 압력없이 독자의 진화를 이루어 왔습니다. 그 결과 음식을 심하게 가리거나 무식욕증은 독일 세퍼드나 라부라도와 같은 대형견에는 거의 볼수 없지만 요크셔테리어나 치와와 같은 소형견에는
아주 보통 흔히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식욕증은 형제자매가 많은 개에서는
그다지 생기지 않습니다. 그것은 강아지인데도 경쟁하지 않으면 굶주린다는 것을 학습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양손 양발을 대고 DOG FOOD를 먹는 흉내를 해서 강아지들에게
먹는 방법을 가르치려고 하는것도 한방법의 경쟁심리를 키우는 방법입니다.
설명의 내용이 조금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것 같군요.
강아지는 보통 음식을 소화하는데 30분에서 5시간정도 입니다.
그이후부터는 공복감을 느낄 수가있습니다. 그렇지만 강아지는 8개월까지를 성장기라고
하기 때문에 그이후 부터는 식욕이 상당히 줄어 드는것이 사실입니다.
예전 같이 안먹는다고 해서 걱정할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혀로 맛을 느끼는것 보다는 냄새에 의한 맛에 더욱 자극을 받습니다.
우선 님의 강아지는 사람음식(특히 육류)에 관심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약간의 육류는 급여해서
안될것은 없습니다. 단 그런 식생활이 주가 되어야할 사료의 급여에 방해가 된다면 님과 같이
걱정을 많이 할수 있을것입니다. 우선 한방법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강아지의 이기심을 자극하는것입니다. 식사시간을 정하여 dog food를 주세요. 그다음 약 5분정도 기다리다가 식사를 안먹으면 그냥 치우세요. 그다음 또같은 시간에 다시 그런 방법을 사용하세요.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식사시간으로 주는 5분정도후는 반드시 사료를 치우는것과 식사시간
중간에는 다른 음식을 절대 주지 않는것입니다.
어떤분들은 우리개가 이렇게 해도 몇일을 아무것도 안먹는다고 걱정하는데요.
강아지는 사람보다 무식욕증에 대해서 위험성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강아지들은 식사없이도 살수 있는 꽤 우수한 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북 캐나다와 알라스카의 에스키모들은 썰매를 끄는 강아지에게 상당한량의 먹이를
4일마다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개들은 상당히 건강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개들의 식사습관은 그 지방의 늑대와 완전히 같기 때문입니다.
북극 늑대들은 대충 4일 마다 토나카이나 사슴를 죽여서 걸귀들린것 같이 먹습니다.
그런 소화기계의 특성 때문에 모든 개는 인간보다 훨씬 쉽게 식사를 않하고도 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공복에 빠지면 아무거나 먹는 셈입니다.
결론적으로 4일정도의 무식욕증은 괜찮다고 말을 하지만 약간의 침울이나 의기소침은
생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지 않는다면 식사 습관을 바꾸는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만약 4일이 지나도 식사 시간에 먹지 않는다면 저녁 자는 시간에 사료를 치우지 말고
사료먹는 장소에 그냥 두고 자세요. 아마 아침이면 사료가 없어져 있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