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많은 강아지훈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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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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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용감한 강아지 만들기(1)
사회화가 잘되면 애정있는 강아지로 성장
강아지가 태어나서 생후 4주부터 10주간동안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쏟아 주면 주인은 잘 따르고 좋은 품성을 지닐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애정이 넘치는 강아지를 얻는 과정을 "사회화"라고 합니다.
생후 4주-10주간 많은 애정이 필요
사회화란 동물이 인간과 살아가면서 적당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가는 과정입니다. 강아지의 어릴 적 사회화 과정이 잘되면 동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것입니다.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두려움이 많음
사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동물은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누릴 수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사소한 일에도 두려움을 느낍니다.
또한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가 접근을 해도 피해 다니며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특히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에도 두려움으로 인해 물려고 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취합니다.
생후 2-4개월에 다양한 경험을 지켜 주어야
이러한 문제는 어려서부터 적절한 훈련을 시켜준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생후 2-4개월은 아직 두려운 감정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훈련을 시킬 수 있으며 이 기간에 여러 가지 다양한 경험과 외부접촉을 경험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이시기에 적합한 사회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람을 경계하여 애완동물로 키우기가 부적당할 수도 있습니다.
용감한 강아지 만들기(2)
강아지를 용감하게 만드는 경험들
①동물이 살고 있는 집에서 마주치기 힘든 사람들과의 접촉
성별에 관계없이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 다양한 모습과 복장의 사람들을 만나게 해야 합니다.
②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처럼, 소란스럽고 활동적인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동물을 데리고 다녀야 합니다.
③사물을 쫓는 본능을 유발할 수 있게 빠르게 움직이는 조깅하는 사람, 타는 사람, 또는 롤러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과 만나게 해야 합니다.
④다른 품종의 개 또는 고양이, 다른 가축들과 접촉을 해주어야 합니다.
⑤자가용, 버스, 기차, 지하철, 엘리베이터과 같은 다양한 많은 환경을 겪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