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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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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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예방주사의 필요성부터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예방주사란 것은 치명적인 질병으로 부터 애견을 보호하기 위해서 개발해놓은 것입니다.
애견에 치명적인 홍역, 파보보이러스성 장염, 전염성 간염 등과 같은 질병은
감염이 되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치료가 어렵다보니 그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해 놓은 것입니다.
이런 예방접종은 DHPPL(혼합예방주사), 광견병,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
전염성기관지염이 있습니다.
혼합예방주사는 생후 6 ~ 8주령에 접종을 시작하여 2 ~ 4주 간격으로 3 ~ 5회
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예전에는 3회만 접종을 하였지만 3회 접종 후에도 간혹 발병하는 경우가 있어서
미국과 일본같은 애견 선진국에서는 5회 접종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5회 접종을
권하는 실정입니다.
보강접종은 매년 1회 하시면 됩니다.
광견병은 3개월 이상의 개에게 접종을 하며 6개월 간격으로 맞히시면 됩니다.
현재 국내에는 광견병이 계속 발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몇 년 전부터 휴전선 주위에서 발생을 시작하여 점차 아래쪽으로 발생합니다.
경기북부지역에서는 꾸준히 발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과 전염성 기관지염은 6 ~ 8주에 시작을 하여 2 ~ 4주 간격으로
2 ~ 3회 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기초접종이 끝났으면 매년 1회 보강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예방접종의 종류
혼합예방주사(DHPPL)는 생후 6 ~ 8주부터 2 ~ 4주 간격으로 3 ~ 5회 접종합니다.
그 이후에는 1년에 1회 접종을 하면 됩니다.
기관.기관지염(Kennel cough)과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6 ~ 8주 부터 2 ~ 4주
간격으로 2 ~ 3회 접종합니다.
그 이후에는 1년에 1회 접종합니다.
광견병은 3개월 이상이 되었을 때 1회 접종을 하며 6개월 간격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합니다.
예방접종에 들어있는 질병들은 대부분 개에게 치명적인 질병이므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이런 질병이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경제적인 방법입니다.
회충약은 원칙적으로는 변검사를 하여 감염시에 투여를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회충약이 부작용이 거의 없게 개발이 되었으며 사람으로의 감염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프로그램화하여 정기적으로 먹이는 추세입니다.
사람도 봄,가을로 회충약을 먹듯이 개들도 어릴 때는 1개월에 1회, 커서는 2 ~ 3개월에
1회 정도 먹이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