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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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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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개는 사람처럼 자신의 고통을 호소할 수 없으므로 사육주가 주의깊게 관찰해 질병에 대처해야 한다. 애견이 즐어지거나 쉬 피로를 느낀다면 빈혈증 또는 빈혈을 수반한 질병을 의심해야 한다.
:쉬 피로를 느낀다. 소변에 피가 섞여 있습니다.
산책을 나가면 터벅터벅 힘없이 걷거나 조금만 잘려도 금방 숨이차서 헉헉거리지는 않는가? 또 잇몸이나 혀가 하얗게 변하지 않았는가?
이런 경우라면 면역개제성 용혈성 빈혈증의 우려가 있습니다. 이 빈혈은 신체가 자신의 혈액을 적으로 간주,간장이나 비장에서 혈액을 파괴하는 질병으로 성견에서 중년의 암컷에 많이 나타납니다. 앞에서의 증상 외에 파괴된 적혈구에서 나온 혈색소가 소변증에 배설돼 붉은색의 소변을 보기도 하므로 배뇨시 주의깊게 관찰한다.
진단이 내려지면 면역 억제제를 이용한 치료를 실시한다.
:양파를 먹였다
기력도 좋고 식욕도 좋은데 갑자기 붉은 혈뇨를 배설하면 사육주는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것은 양파가 원인으로 적혈구가 파괴돼 빈혈을 일으킨 경우양파가 들어간 햄버거나 고로케를 먹여 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질병은 아스피린 등의 감기약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는데 어떤 경우이건 원인이 제거되면 자연스럽게 치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