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밍 용품을 갖추자

장모종에는 많은 도구가 필요하다 장모종과 단모종의 그루밍 용품은 각각 다르다. 장모종 중에서도 털이 가늘고 부드러운 말티즈나 요크셔테리어와 같은 개는 전용의 빗이 필요하다. 단모종은 장모종만큼 많은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 그 개에게 맞는 브러시와 털갈이 때 쓰는 털갈퀴나 스리커, 귀나 입 가장자리에 쓰는 작은 가위 정도면 충분하다. 브러시와 빗은 용도가 다르다 핀브러시 : 나무판에 고무 쿠션을 붙이고 그 위에 핀을 심은 것으로 특히 장모종의 경우는 필수품이다. 털브러시 : 돼지나 말의 털로 만든 브러시로 개의 부드러운 털이 상하지 않게 브러싱할 수 있습니다. 오일 브러시 : 개의 가늘고 긴 털을 보호하기 위해 온몸에 오일을 바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일 브러시는 오일을 바를 때에 사용하는 브러시이다. 쇠빗 : 금속제의 굵은 빗과 가는 빗이 있는데 털의 상태에 따라 사용합니다. 털갈이 시기에 쓰는 용품 봄과 가을은 개의 털갈이 시기이다. 빠진 털을 제거해 주지 않으면 새로운 털이 가지런히 못합니다. 아름다운 털의 결을 유지하기 위해서 털갈이 시기에는 전용의 용품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하드 스리커 : 스리커는 네모난 나무판 위에 가느다란 금속제 핀을 줄지어 꽂은 것이다. 빗이나 브러시보다도 핀부분이 평평하고 넓기 때문에 빠진 털을 걷어내는 데에 알맞다. 하드 스리커는 장모종의 털뭉치를 풀거나 사지의 짧은 털을 빗는 데에 편리하다. 소프트 스리커 : 하드 스리커보다 핀이 가늘고 부드러운 것으로 털이 상하기 쉬운 개에게사용합니다. 목욕 용품 브러시 : 무더운 여름날에 브러시로 몸을 씻어주면 개가 시원해 합니다. 스폰지, 치솔 : 얼굴이나 귀 등 세세한 부분을 씻는 데에 사용합니다. 드라이어 : 샴푸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드라이어로 말린다. 내버려 두면 모처럼 샴푸를 했어도 털에 윤기가 나지 않는다. 털이 밀집된 개에게는 한번에 건조시키는 강력한 드라이어가 편리합니다. 발톱과 귀의 손질 용품 발톱깍이 : 패트 샵 등에서 개 전용의 발톱깍이를 팔고 있습니다. 개의 발톱은 두껍기 때문에 사람이 쓰는 손톱깍이로는 깍을 수가 없다. 발톱을 자를 때는 너무 자르지 말고 반드시 둥글게 다듬어 준다. 겸자 : 끝이 가늘고 긴 가위다. 개의 귓속에 난 털을 자를 때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