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어미와 아기
비공개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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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산후 어미개
산후 어미개의 관리는 약 4 주 정도 해주는 것이 보통이며 길게는 새끼가 젖을 땔 때 까지입니다.
산후 모견 관리는 모견의 건강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 새끼의 건강 까지도 생각하며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분만을 끝내고 수유를 한 뒤 강아지들이 잠들었을때 어미개를 수고 했다고 가볍게 두드려준 뒤 배뇨도 시킬 겸 밖으로 데리고 나가 약 10분 정도 걷게 한다.
이렇게 하면 어미개의 유선이 자극을 받아 젖의 분비가 원활해 진다.
어미개에게 주는 먹이는 바로 강아지 건강에 직결되므로 자극성의 음식이나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되는 먹이는 절대 금물이다.
출산 후 약 일주일간은 칼로리도 높고 흡수력도 좋은 우유, 난황, 고기 등을 주며 하루에 3회 정도 주며 1회에 주는 먹이량은 평소에 70-80%를 준다. 이런 식으로 먹이를 가능한 수유가 끝날 때까지 주는 것이 좋다.
출산후 모견의 국부에서 피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데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약 2주후에는 색깔도 엷어지고 양도 적어진다.
출산 후 모견과 새끼 근처에는 다른 개나 외부인의 접근을 막고 내부인도 가능한한 빈번한 왕래를 삼가 한다. 그리고 육성 상자가 있는 곳은 조금 어두운 듯하게 조명을 조정하여 모견의 심리를 안정시킨다.
갓난강아지
갓난 강아지는 처음 며칠 동안은 허리를 구부리며 잠을 자는데 이것은 다리의 발달이 먼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잠을 잘 때 흐느끼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며 다리를 차는 행동을 하는데 이런 잠을 운동잠이라고 한다.
갓난 강아지에게 최선의 운동이며 추후 쓰게 될 근육의 발달을 돕는 행동이다.
생후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강아지의 발톱을 깍아 주는데 이것은 수유중 강아지가 모견의 유선을 자극하기 위해 발로 누를 때 모견의 유방에 상처를 입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그 즈음에 단미도 이루어지며 발육이 늦은 허약한 강아지는 2주정도 쯤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