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문제
비공개
미용
0
1072
2018.11.30 00:00
일반적으로 반려견이 1년 이상이 되면 치아질병이 많이 생깁니다.
가장 많은 것이 치석이죠.
따라서 1년 이상된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치아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치석이 있는 상태에서 아무리 양치질을 하더라도 치석은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구강 스프레이도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치석이 끼이기 시작하면 시간이 경과될 수록 점점더 심하게 끼입니다.
더 심해지면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잇몸이 붉게 충혈이 되며 조금만 충격을 주어도 피가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더 심해지만 치아를 지탱하는 잇몸이 풍치와같이 내려앉게 되므로 치아를 지탱해주지 못하여 치아가 흔들리며 빠져버리게 됩니다.
이정도가 되면 입안에서 냄새도 많이나며 염증도 굉장히 심하게 됩니다.
대책은, 심하게 흔들리는 치아는 빼주어야 하며 치석은 초음파스케일러를 사용하게 깨끗하게 제거를 해주어야 합니다.
치아가 심하게 손상이 된 상태이며 반려견의 크기가 너무 작으므로 손으로 사용하는 기구를 쓰면 치아가 손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스케일링 후에는 폴리싱이라는 광을 내는 작업을 병행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다시 치석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치석이 생기더라도 오랜 시간에 걸쳐서 생기게 됩니다.
잇몸은 손상 정도에 따라 처치가 달라집니다.
잇몸에서 치아가 많이 떨어져 있거나 눈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 치석이 잇몸 아래쪽으로 까지 내려가 있다면 잇몸을 수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케일링 외에 잇몸의 치석을 제거하는 기구를 추가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잇몸 수술의 여부는 진찰의 결과에 따라서 실시해야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잇몸의 수술도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