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준비
비공개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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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빨리 분만을 하게 된다면 약 58일, 늦으면 65일 정도 입니다.
평균하면 62일 정도 입니다.
분만이 가까워오면 산실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용하고 따뜻한 곳에 박스나 반려견용 집을 준비하면 됩니다.
분만이 임박하게 되면 아랫배가 불러옵니다.
그 이전에는 상복부가 불룩합니다.
분만 약 24시간 전쯤 되면 바닥을 박박 긁습니다.
신문지같은 것을 넣어주면 갈기갈기 찢어서 산실을 준비합니다.
식욕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정성이 없으며 불안해 합니다.
진통이 시작되면 빙글빙글 돌다가는 고쳐앉고 외음부를 핥는 동작이 되풀이 됩니다.
배변을 보는 것과 같은 자세를 취하며 다리에 힘을 주는 것이 관찰됩니다.
이런 행동이 보인 후 산도에서 풍선같은 것이 나와사 매달려 있습니다.
순산을 할 경우 바로 새끼가 빠져 나옵니다.
새끼는 배꼽에서 약 0.5 ~ 1Cm 떨어진 곳에 실로 묶고 그 바깥쪽은 가위로 잘라냅니다.
탯줄은 베타딘같은 소독제로 소독을 하면 됩니다.
깨끗한 타올로 새끼의 몸을 잘 닦아줍니다.
호흡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가슴부위에서 배쪽으로 닦아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이 시작되어 계속 힘을 주는데도 30분 ~ 1시간 내로 새끼가 나오지 않으면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연락을 하신 후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어미에게는 영양가가 많은 먹이를 주면서 우유같은 것도 겸해주면 모유의 분비에 도움을 줍니다.
모유에는 새끼의 건강에 필요한 면역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반드시 먹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