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시 유의사항
비공개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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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일반적으로 소형견은 한배에 1내지 4마리까지 밴다.
대부분의 어미개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탯줄을 끊는등 산후조절을 하므로 출산도 기르던 집에서 시키는게 보통이지만 진통이 시작된지 1~3시간이 지나도 새끼가 나오지 않으면 일단 난산으로 판단하고 반드시 수의사에게 연락해야하며 임신 중독증에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출산직전의 어미개는 식사를 거부하고 자신의 "일"이 임박했음을 알린다. 출산예정일 즈음해서 주위를 조용하게하고 개집 주위에 커튼을 쳐서 안정된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출산직후 어미개가 스스로 새끼의 양막을 뜯고 몸을 핥아주며 탯줄을 끊는등 산후 처리를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주인은 새끼가 뒤집어 쓰고 나온 양막을 뜯고 입과 코에 묻은 양수를 닦아준뒤 소독된 실로 배꼽을 묶은뒤(배꼽1Cm위) 태를 자른다.
아울러 깨끗한 거친수건으로 새끼를 문질러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
자연분만이 어려울 경우에는 유도분만, 제왕절개 수술등의 처리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