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가 식욕이 없어요
비공개
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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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 갑자기 식욕이 없어졌다.
급성형의 열전염병
전염성 간염, 렙토스피라, 디스템퍼, 파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느 병이나 섭씨 39~40도 정도의 열이 나며 구토, 혈액이나
점액이 섞인 설사, 오줌량의 감소, 백혈구 등이 감소하나 레토
스피라에서는 증가하기도 합니다.
급성 소화기의 병
급성 위염, 장염, 췌장염, 장폐쇄, 장염전 혹은 이물질을 먹었을
때도 구토, 복통의 병발이 많다.
급성 중독
각종 살충제, 독약, 식중독 등에서도 구토, 발열, 복통을 볼 수
있습니다.
♣ 서서히 식욕이 없어진다.
만성 전염병
만성형 전염성 간염, 레토스페러시스, 디스템퍼 등으로 똥이나
오줌에 이상이 생기고 때에 따라서 구토하는 수도 있습니다. 열은
가볍거나 혹은 그 이하가 되기도 합니다.
장내기생충
낳은 지 4~5개월까지의 어린 강아지에 많은 회충, 원충에 속하
는 콕시디움, 연령에 관계없이 기생하는 십이지장충, 촌충, 편충
등에 의해서 소화 흡수가 장애가 오고 발육부진이나 체중감소
를 가져오며 점액변과 혈변을 볼 수 있습니다. 기생충이 의심나면
꼭 변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종양
악성 종양은 몸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으나 외부에서 봐
서 붓거나 돋은 것으로 판단되는 피부와 뼈, 고환, 유선 등이
있습니다. 또 내장에서는 피부관찰을 통해서 알 수 있는(붓거나 응
어리가 만져진다.) 신장암, 간장암 등이 있습니다. 양성 종양에선 식
욕이 서서히 떨어지는 경우 그것은 몸안에 종양이 커져서 빈혈
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필라리아의 기생
옥외에서 기르는 노견(한국에서는 호남지방과 남해안, 동해안,
가장 많은 곳은 진도)은 필라리아 기생으로 심장기능이 저하되
어 복수가 생기며, 크게 늘어나고 식욕과 체중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