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혼자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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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여러분의 애견이 귀염둥이가 되는냐, 고민거리가 되는냐는 주인의 가르침에 따라 결정됩니다.
강아지를 맞아들인 후 처음 몇 개월간의 훈련이 매우 중요합니다.
생후 5주령이 된 강아지는 아픔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이 발달하게 되고 위험을 느끼고 피하게 됩니다.
대개 이때가 지나 6~8주령에 어미의 곁을 떠나 새로운 환경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새로 맞아들인 강아지를 먼저 가족들에게 차례로 소개하시고 점차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도 소개하여 인간사회에 대한 적응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잠깐씩 자동차를 타는 훈련, 줄에 매어 걸어 가는 훈련, 사람이 많은 장소나 시끄러운 곳에도 놀라지 않고 침착할 수 있는 훈련으로 점차 진행해야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강아지의 지능은 훈련을 충분히 받을 만큼 영리합니다.
강아지를 교육시킬 때는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엄격하게 하십시오.
잘할 때는 충분히 많은 칭찬을 해주시고 더불어 수시로 잠깐씩 재미있게 놀아 주십시오.
강아지는 여러분과 함께 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집에 혼자 있을 때 >>
대부분 애견이 혼자 집에 있을 때 이러한 환경에 익숙하지 않으면 처음에 낑낑대거나 큰소리로 울어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웃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여러분의 애견이 얌전히 집에 혼자 있는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애견이 보는 앞에서 외출하실 때처럼 옷을 입으시고 "곧 돌아올게"라고 말하고 나갔다가 2~3분 후에 돌아옵니다.
애견이 반가워하면 같이 반가운 표시와 사랑의 표시를 해주십시오.
점차 시간을 늦춰서 들어옵니다.
또한 라디오를 켜서 집안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생각되게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