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치아관리
비공개
미용
0
1250
2018.11.30 00:00
튼튼한 이는 오복 가운데 하나이다.
이 말은 사람 뿐만 아니라 개도 마찬가지이다. 영양 부족 등으로 제때 이갈이를 못한 개에게서는 심한
냄새가 납니다든지 치주염,소화불량 등으로까지 발전해 애견의 장수에 지장을 준다.
강아지가 이갈이를 시작하는 시기는 보통 생후 4 ~ 5 개월경부터이다. 문치(앞니)부터 빠지고 새로
나오는데 생후 5 ~ 6 개월까지는 영구치(위:10X2 아래:11X2)로 완전히 교체됩니다. 이 시기에 유치가
안 빠지면 영구치와 같이 "덧니" 형태로 남아 두고 두고 골치거리가 됩니다.
아무리 예쁜 강아지일지라도 구취가 심하면 곤란한 일이다. 더구나 유치에 찌꺼기 등이 쌓여 썩는
상태를 그대로 방치해 둘 경우 5살도 채 안돼 이빨이 다 빠져 잇몸으로만 버티는 안타까운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따라서 평소의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석 제거 등 애견의 치아관리는 필수적이다.
치아관리의 기본용품으로는 개 칫솔과 개 치약 사용이 가장 일반적인데 횟수는 많을수록 좋다.
이밖에 간편하게 뿜어줄 수있는 구강 스프레이, 치아운동용 끈, 개 껌 등 보조용품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