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밍이란?
비공개
미용
0
1097
2018.11.30 00:00
피모를 중심으로 한 견체의 일상적인 손질을 총체적으로 그루밍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브러싱, 코밍으로 시작하여 입욕이나 눈, 귀, 발톱, 다리 등 견체 각 부분의
손질을 그루밍 이라고 하고 푸들, 테리어 등에 시행하는 털 을 뽑고(플러킹, 스트리핑),
자르고(컷팅), 베고(시저링)하는 등의 작업을 트리밍이라 불러 구별합니다.
그루밍 방법은 쇼의 진출을 목적으로 한 그루밍 (쇼클립)과 일상 가정 내에서 반려견
으로서 키우기 위한 그루밍(펫트 클립)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SHOW CLIP
쇼에 참가하기 위한 그루밍은 출전 스타일에 맞추어 환모(털갈이) 시기 등을 고려한 후에
쇼 당일에 출전견이 최고의 상태에서 임하고, 견종 표준에 의해 트리밍이 될 수 있도록
피모를 정돈해 두어야 합니다.
쇼 컷트를 하기 위해서는 피모를 길게 펴서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고 건강 관리를 포함해
쇼 당일에 초점을 맞춘 일상의 그루밍이 중요하게 됩니다.
* PET CLIP
가정내에서 반려견으로서 키우기 위한 그루밍으로는 청결한 일이나 다루기 쉬움이
우선이 됩니다.
건강한 피모 관리를 하기 쉬운 상태라면 전문적인 모 양 만들기나 피모 관리를 위한 랩핑
동안 테크닉은 별로 필요하지 않다.
그루밍 할 때에는 개 각 부분의 호칭 외에 피모의 상태 컷트 방법 등으로 전문적인 용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