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교육에 대한 종합
비공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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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1. 강아지는 언제 배변하는가?
강아지가 일정한 시간에 배변하기 위해서는 먼저 먹이를 주는 시간을 일정하게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하루 2번의 사료를 먹으면 그 양은 몸무게에 따라 달라진다. 배변은 이 사료를 먹은 후 10-40분 사이에 이루어진다. 이 시간을 잘 이용하는 것이 배변교육의 포인트가 됩니다.
2. 주요한 것은 '타이밍'
배변교육의 시간단축 및 효율성을 높게 하기 위해서는 '타이밍'이 제일 중요하다. 즉 강아지가 배변을 하고 싶어하는 타이밍에 주인이 원하는 장소
로 옮겨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배변이전의 행동으로는 바닥의 냄새를 맡는다든지, 자꾸 빙빙 돌며 불안해한다든지, 이유없이 짖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강아지를 사랑하는 주인이라면 눈빛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 말은 무
엇인가를 갈구하는 눈빛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3. 배변교육의 기간과 주인의 자세
배변교육은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2-3주가 소요됩니다. 이러한 기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의 '변함없는'자세이다. 이 주인의 강아지에 대한 분별 있는 자세가 배변교육의 첫 발걸음이 됩니다. 그래서 배변을 잘 했을 때는 아낌없는 칭찬과 사랑을, 그렇지 않았을 때에는 엄한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자세의 선정과 유지가 중요하다. 교육의 기간은 강아지가 자신의 배변에 대한 주인의 반응을 확실히 이해하고 주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추천할만한 상의 방법으로는 무엇보다도 강아지 간식.개껌이나 강아지 통조림등을 조금씩 나누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또한 사랑스럽게 쓰다듬어주거나 안아 주는 것도 무척 좋은 상이 됩니다. 강아지는 때로 먹는 것보다 주인의 사랑을 더 바라기 때문이다.
그리고 추천할 만한 벌의 방법으로는 무관심이다. 이 방법은 먼저 강아지가 잘못 배변한 곳에 코를 가까이 하게한 후 냄새를 맡아 확인시킨다. 그 후 물리적 벌(예로 매 등)을 제외한 혼을 내준다 일반적으로 큰 소리로 혼내는 것이 때리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그런다 음 그 배변의 장소를 깨끗이 하고 10여분간 무관심으로 대한다. 이는 강아지로 하여금 자신이 잘못을 하였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그 시간은 강아지가 주인의 태도가 바뀌어서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는 만큼이면 충분하다.
4. 배변유도제와 패드를 사용한다.
배변유도제는 강아지로 하여금 냄새로 지정한 장소로 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강아지가 실수한 장소의 냄새를 제거하지않으면 효과가 적어진다. 그래서 락스등으로 강아지가 실수로 배변한 곳의 냄새를 없애고 유도제를 원하는 곳에 뿌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화장실을 이상적인 배변의 장소로 선택한다 화장실에 유도제를 뿌릴 경우 신문지들 위에 뿌려 냄새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배변패드는 강아지의 소변을 흡수하여 사람에게는 냄새가 나지않으나 강아지는 느낄 수 있는 정도의 냄새를 유지한다 그러므로 화장실의 턱이 높거나 강아지가 출입하기 힘들 때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더 좋은 효과를 위해서는 '가구회손방지제(Chew Deterrent)'을 병용하면 좋다. 이는 강아지가 싫어하는 무해한 냄새를 이용하여 원칙적으로 강아지가 잘 씹는 가구나 옷, 특히 신발에서 강아지를 멀리 하게하는 것이 목적. 이것을 강아지가 자주 실수하는 곳에 뿌려주고, 주인이 원하는 곳에 배변유도제를 뿌려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5. 개장을 이용한다.
시중에서 철제로 된 개장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먹이를 먹고 일반적으로 1시간 내에 배변을 한다. 그러므로 이를 이용하여 개장을 이용해서 교육시킬 수 있습니다. 즉 사료를 먹은 후 바로 강아지를 개장에 넣어서 배변이 끝날 때까지 꺼내지 않는 것이다. 이 개장에는 밑에 화장실판이 있으므로 배변 후 처리가 편하다. 처음에는 강아지가 배변을 거부할 수 있으나, 자신이 배변하지 않으면 나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교육하면 쉽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6. 인해전술
이 방법은 일반적인 배변교육이 어려운 강아지에게 사용한다. 먼저 강아지가 움직이는 행동반경 모두에 신문지를 깐다. 그 후 강아지가 배변한 곳을 중심으로 신문지를 조금씩 줄여가는 것이다. 그 후 신문지의 넓이가 줄어든 후에는 신문지의 위치를 조금씩 주인이 원하는 곳으로 옮기는 것이다. 즉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배변의 장소가 정해지고 옮겨지게 됩니다. 이때의 주의점은 강아지가 냄새에 민감하므로 이미 배변을 한 신문지를 새로운 신문지를 깔 때 밑에 넣어 냄새를 유지하는 것이다.이 방법 역시 배변유도제와 가구회손방지제를 병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