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에게 적합한 개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의 견종선택법은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의 견종선택 만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일단 노인이 정정한지, 쇠약한지, 신경이 예민한지, 신경이 편한지를 알고 견종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처음 강아지를 분양할 때 나이는 대략 생후 4개월 이상으로 구입 하는 것이 좋다. 너무 어린 강아지는 그만큼의 폐사위험이 있으며 세밀한 손길을 요구하므로 노인들에게는 맞지 않는다. 이밖에 다른 면은 노인에 있어서 개인차이고 노인이 다른 식구와 같이 있는지의 여부,데리고 올 강아지의 훈육여부를 알아봐야 한다. 공통적으로 생각하여 노인을 위해 고르는 것이라면 개의 크기나 활동성 등을 제일 중요한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혼자 사는 노인이 대형견과 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예도 있으며 노인에게 있어서 개뿐만이 아니라 모든 동물은 인생의 큰 반려자이고, 또한 마음의 지주가 됩니다. 이런 노인들에게 맞는 견종은 다음과 같다. * 소형견 * 운동량이 적은 견종 * 행동이 완만한 견종 * 잘 짖지 않는 견종 * 관리가 용이한 견종 등은 나이가 아주 많거나 몸이 불편한 노인에게 어울리는 견종이며 노인이지만 아주 건강한 편이라면 아래와 같은 견종이 무난하다. 포메라니언, 푸들, 미니어쳐 핀셔, 몰티즈, 미니어쳐 슈나우져, 비글, 시추 등이다. 노인이 개와 함께 살게되면 고독감이나 소외감을 없애고 생활에 리듬과 활기를 가져다 주고, 심장병 환자의 생명연장이나 자살율의 저하 등은 이미 통계에도 나온바 있습니다. 5)젊은 부부 어느 조건에 있는 사람들과 마찮가지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전문가의 조언이 아니라도 키우고 싶은 개를 실내견으로 할지, 실외견으로 할지를 정하고, 암수를 정하고, 관리가 용이한지 아닌지, 소형견인지 대형견인지를 정한다. 만약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는 귀가 시간이 서로 틀리는 점을 감안해서 어느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지의 여부도 중요한 선택사항이다. 그리고 심한 운동을 안시켜도 되는 견종이 어울리며, 퇴근해서 집으로 오면 반겨줄줄 아는 애교있는 견종, 그리고 하루종일 집안에 혼자 있게 되는 일이 많으므로 잘 짖지 않는 견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애완용으로 개를 기를 것인지 또는 집을 지키는 번견으로 기를 것인지도 중요한 문제이므로 신중을 거듭해서 견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견 중에도 크기, 장모, 단모 등에 따른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크기에 관해서는 치와와와 같은 극히 소형에서부터 조금 큰 견종 등 여러 가지가 있고, 너무 작아서 불만스러우면 소형견 중에서도 퍼그, 미니어쳐 슈나우져와 같이 몸이 단단한 개도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