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수술 꼭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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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을 원하지 않는 경우라면 해주어야 할 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컷의 경우 4개월부터 수술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이 끝난 후 항체가 검사에서 충분한 항체가가 형성되었을 때 중성화수술을 실시합니다.
수술을 한 경우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이 생기는 전립선염, 전립선비대, 고환질환 등과 같은 비뇨기계의 질병을 예방하게 됩니다. 또한 성격이 많이 온순해지고 수컷 특유의 오줌을 뿌리는 행동과 같은 나쁜 배뇨 습관을 고칠 수 있으며 오줌의 악취를 줄여줍니다.

 
암컷의 경우 예방접종이 끝나는 4~5개월 령이 적절하며 첫 생리 이전에 수술을 하여야 유방암이나 생식기의 질병을 크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비뇨생식기계에 질환이 생기게 되는데, 특히 자주 발생하는 난소암이나 자궁암, 자궁내막염, 자궁축농증, 유방암과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컷이나 암컷에게 발정의 시기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기로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심한 감정적인 변화나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때로는 상상임신(임신이 되지 않았음에도 임신과 동일한 증상을 보임) 등의 상태도 겪을 수 있는데, 중성화수술로 이러한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