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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FAQ

  

고양이 검진시 체크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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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병원에 가면 수의사는 고양이에 대한 신체 검사를 꼼꼼히 해서 이상이 의심되는 부분을 찾아내지만,
사랑하는 고양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보호자가 해야할 몫이 큽니다.
기본적으로 보호자는 고양이가 정해진 날짜에 접종을 받았는지, 기생충에 대한 예방은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은 매년 확인해야 하는 건강 체크 항목입니다.

 

1) 예방 접종 상태 (Vaccination)
모든 고양이는 광견병, 고양이 백혈병 (FeLV), 고양이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증 (FIV)에 대해 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

또, 원한다면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calicivirus), 고양이 장염 (feline enteritis), 고양이 클래미디아 (Chlamydia) 에 대해서도 예방 접종이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은 고양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입니다.
많은 고양이 질병들이 매우 전염력이 높고 치료하는데 비용이 많이 듭니다.
고양이 백혈병과 고양이 면역결핍 바이러스 같이 만성적으로 병을 일으켜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염성 질병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예방 접종으로 완벽하게 예방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2) 체중과 전신 상태
수의사는 기본적인 신체 검사를 합니다.
체중과 체온을 재고 복부를 촉진해서 배 안에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구강과 치아, 귀, 눈을 검사합니다.
보호자는 고양이의 체온과 체중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3) 심장 박동수와 호흡수
동물병원에 가면 청진기로 심장 박동수와 호흡수를 측정합니다.
다 자란 고양이는 심장이 분당 145-200회 정도 뜁니다.
하지만, 어린 고양이는 200회 이상 뜁니다.
호흡수는 다 자란 고양이는 분당 20-40회, 어린 고양이는 15-35회 정도 입니다.

 
4) 기생충 구제
기생충이 감염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벼룩과 귀 진드기는 귀 안쪽으로 갈색의 찌꺼기를 만들며, 고양이가 머리를 흔들고 귀를 손으로 긁는 증상을 보입니다.
장내에도 기생충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분변을 가지고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생충에 감염되면 비교적 치료는 쉽습니다.
하지만, 기생충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특히, 심장 안에 사는 심장사상충은 예방이 매우 중요한데,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면 치료도 매우 어렵고 죽을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기 때문입니다.


5) 행동과 성격
행동과 성격에 변화가 있는지를 수의사에게 알려주는 것이 건강 검진에 도움이 됩니다.
성격이 변한 것으로 심각한 질병에 걸린 것인지 힌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치과 치료
치아 이상이나 잇몸에 염증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치아가 빠졌는지, 부러졌는지도 확인합니다.
고양이는 적어도 일년에 한 번은 동물병원에서 마취하고 스켈링과 치아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치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잇몸 염증 (치주염)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은염이 더 악화되어 치주염 (잇몸과 주변 조직에 모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진행합니다.
세균이 감염되어 다른 부위로도 퍼질 수 있어 예방해야 합니다.


7) 노령 고양이의 경우
만일 노령 고양이라면, 그에 맞는 성인병 체크가 필요합니다.
노령 고양이는 내장 이상, 관절염, 귀먹음, 시력이 떨어지거나 없어지는 실명 증상, 기억력 감소,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