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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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그

퍼그는 못생겼지만 계속보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강아지입니다.
퍼그에 한번 푹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는 데요 그래서 매니아층도 두텁습니다.

퍼그의 원산지는 중국으로, 송나라 시절 처음으로 모습을 들어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후 17세기경에 네덜란드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퍼그는 페키니즈와 같은 품종으로부터 개량이 되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주로 귀부인들이 많이 이뻐했다고 하네요
이름의 유래
퍼그라는 뜻은 라틴어로 '꽉 쥔 주먹'이라는 뜻이고
강아지 머리의 주름의 형태가 꽉 쥔 주먹과 비슷하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퍼그 성격과 특징
퍼그는 나름대로 건실한 근육질의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25~40cm정도의 몸을 가졌으며,
몸무게는 6kg~9kg 정도 입니다.
성격은 대담하고 점잖은 편이고, 인내심과 자존심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퍼그는 감정표현도 다른 견종에 비해 풍부한 편이며 애교도 많습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견종이기도 하죠.

퍼그 주의점
털이 긴 장모종 보다는 단모종이 털이 더 많이 빠지긴 하는데요.
그 단모종 속에서도 퍼그는 유독 털 빠짐이 더 많은 견종입니다.
따로 빚질등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털 빠짐이 굉장히 많다는 것은 미리 알고 계시는게 좋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단모종이기에 추위에 상당히 민감한 편입니다.
집안에서 키우는것이 아닌 실외에서 기르시는 분들이라면 온도에 더 많은 신경을 써주셔야 될 거에요.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퍼그는 쉽게 비만이 되고 비만은 각종 질병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식단관리는 처음부터 꼭 신경써야됩니다.
먹는 것에 있어서는 유독 절제가 안되는 견종 입니다.
그리고 주름과 주름 사이에 때가 많이 끼기 때문에 항상 청결히 관리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주요증상
강아지의 눈이 튀어나오는 경우로 주로 사고나 충격에 의해서 돌출되는 경우가 대부분 인데요.
특히 페키니즈나 퍼그, 시츄 같은 얼굴을 가진 견종들에게서 주로 발생되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하셔야 됩니다.
특별한 충격이나 사고가 없었음에도 안구돌출 혹은 안구탈출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구쪽에 종양이나 염증이 있을 수도 있으니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두게 된다면 포도막염, 각막궤양, 녹내장등의 2차적인 손상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산책시 목줄을 사용 하실때는 목을 죄는 목줄이 아닌
몸통과 목을 같이 감싸주는 목줄을 사용하시는게 안구돌출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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