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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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15:16
wikipedia.org
셔틀랜드 쉽독(Shetland Sheepdog)
#셔틀랜드쉽독은 이름과 같이 #스코틀랜드 북동부 섬에 위치한 #셔틀랜드 제도에서 유래한 강아지 종이다. 셔틀랜드 제도는 작지만, 지형이 험준하다. 작고 험준한 섬 지형에 잘 적응하게끔 브리딩되었다.셔틀랜드 쉽독은 소규모 #농장 주인이 작은 가축을 돌보는 것을 돕고, 낯선 사람을 보면 짖어서 경고를 하는 일을 도맡았다.
셔틀랜드 쉽독의 또다른 이름은 #릴리푸션 요정 강아지(#Fairy Dog), #미니어처 #콜리(#Miniature #Collie) 등이 셔틀랜드 쉽독의 과거 별칭이다.
그루밍 관리법
셰틀랜드 쉽독의 털은 이중모로 이루어져 있어 털갈이를 꽤 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셔틀랜드 쉽독은 지속적인 털 관리를 필요로 한다.
바깥쪽의 긴 털은 거칠고, 안쪽의 털은 더 짧고, 푹신하며, 빽빽하게 자라있다. 따라서 주인은 반드시 일주일에 최소 한번 이상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
특히 귀 뒤나, 팔꿈치 아래, 다리 앞, 꼬리 아래에 엉킨 털이 없는지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빗질하기 전에 살짝 물을 뿌리면 엉킨 털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셔틀랜드 쉽독은 규칙적으로 목욕을 시키고, 손톱을 손질해줘야 한다.
운동량
셔틀랜드 쉽독은 ‘운동선수’로 불릴 만큼 매우 활동적인 견종이다. 셔틀랜드 쉽독은 매일 적정량의 운동을 시켜줘야 한다.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셔틀랜드 쉽독은 도시의 삶에 쉽게 적응한다. 다만, 도시에 살고 있더라도 매일 산책을 시켜줄 필요가 있다.
건강 및 유전질병
셰틀랜드 쉽독은 건강한 견종에 속한다. 하지만 고관절이형성(hip dysplasia), 갑상선 질환, 간질, 담낭 점액종, 폰빌레브란트병, 선천적 출혈성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셔틀랜드 쉽독의 경우 적응력이 높은 편에 속한다. 도시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으나, 주기적인 야외활동이 필요하다.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가능하나, 털빠짐/털갈이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가족에게는 친절하며, 낯선 사람을 경계한다.
전반적으로 건강하나, 셀트 스킨 신드롬과 눈 관련 유전 질병에 유의해야 한다.
주인을 만족 시키고 행복하게 하는 것을 좋아하여, 훈련이 쉬운 편에 속한다.
목축견으로 활동했던 만큼, 운동량이 많으며 활발한 편에 속한다.